파랑잉크 2020. 6. 16. 23:52

수학문제 풀고있는 큰아이 옆에서
수필미학 ㅡ2020 여름호 읽기.

수필미학은 수필 교과서 같은 책이다.
특히, 매호마다 실리는 권두언을 읽을 때마다
뜨끔뜨끔해진다. 게으른 나를 깨우는 느낌이다.

몇 달간의 시간이 어디로 갔는지.
돌이킬 수 없으니, 지금부터 다시 시작.